성동구청 1층을 공사한다는 문자를 받았는지 지나가다가 공지를 보았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무튼 뭔 공사를 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에 평상시와는 다르게 화사하게(?) 불켜진 성동구청이 궁금하여 들어가 보니...

OMG...

완전히 바뀌었다. 성동구청 책마루 라고...
전형적인 구청의 모습을 탈피하여 새로운 도전의 모습


코엑스의 별마당도서관을 따라 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지만.. 뭔 상관이 있겠는가
집 근처에서 쾌적하게 책을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


낮에는 모르겠으나 주말 저녁에는 적어도 책 읽을 수 있는 조용한 환경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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