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에 이용했던 다낭 호텔 Sofia Boutique Hotel 입니다.


3일만에 급작스럽게... 비행기 표가 싸서 떠난 여행.. 숙박도 후기를 보고 신중하게 선택했지만 기대에는 좀 못 미치는 숙소 였습니다. 숙소가 약간 만족스럽지 못했던 이유는 침대의 전체적인 상태.. bed sheet 등이 포근함(?)을 주지 못해서 숙면을 취하지는 못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해안가에 위치한 숙소여서 마지막 날 자전거도 빌려서 타고, 근처에 맛집도 몇 개 있어서 자전거 타고 간 기억이 납니다. 가장 가까웠던 맛집은 방문한 날 closed 였고, 두번째로 찾아간 한 블럭 떨어진 수제 햄버거 집은 12시가 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2년 사이에 얼마나 변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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