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말 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받은 소비자가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을 이용해서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대환대출 인프라란 무엇인지, 예상고객, 혜택, 이용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담대/전세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금융위원회에서는 소비자가 앱으로 손쉽게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19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소비자에게 대출상품을 제공할 32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대환대출 시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편리하게 비교하고 대환대출에 따른 비용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예상 고객
기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기존 대출자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시 기대되는 혜택
- 아파트 시세 정보 파악이 쉬움
- 대출 금리와 조건을 쉽게 비교 가능
- 대출 실행 절차 간소화
4억3000만원(30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 주택담보대출 받았을 경우 기존 대출금리 연5.5%로 매월 244만1493원을 원리금으로 내고 있다가 향후 주담대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여 만약 연4.5% 대출 상품으로 월 원리금은 217만8747원으로 매월 26만원 정도, 연간 300만원 이상의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방법
- 소비자는 19개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통해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을 비교
-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
- 본인의 소득, 자산, 직업, 주택 등의 조건을 입력하고 각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
- 대출 실행까지 총 15분 정도 소요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가능 시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대상으로 하는 대환대출 인프라는 올해 23년 말까지 시스템 구출을 완료할 예정이고, 실제 서비스는 금융사별로 전산시스템 개발 진행상황 등을 감안 할 경우 내년(24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유의사항
주담대 대환대출 대상이 아파트로 한정 됩니다. 다세대나 연립주택 등의 경우에는 실시간 시세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후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중도금 대출이나 보금자리론과 같은 대출 상품은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은행은 DSR 규제 비율을 40%로, 2금융권은 50%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런 DSR 규제 비율을 초과하는 차주의 경우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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