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오른 전기요금이 3분기(7~9)에는 동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1) 올해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현재와 같은 1kWh(킬로와트시) 5원으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에어컨 전기요금 걱정없이 2023년 무더위가 예상되는여름 내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가요? 혹시 모르니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버터형 에어컨 작동 방법

여러분 에어컨이 2011년 이후 생산된 인버터형 에어컨 이라고 한다면 처음 작동 시 시원하게 하기 위해 전기를 최대로 사용한 다음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공기를 냉각시켜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정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하므로 2시간 정도 외출 할 때에는 되도록 켜놓고 나가시는 게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인버터형은 계속 켜놓을때와 껐다 켰다 반복할 때의 전력소비량의 차이가 크므로 되도록이면 계속 켜두는 게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2. 선풍기 및 실링팬을 사용 실내 찬공기 순환

에어컨만 틀어놓은 거 보단 선풍기나 실링팬을 같이 사용하면 바람의 냉기가 더욱더 빠르게 멀리 퍼지므로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출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유리창 직사광선 차단

창문 및 문 틈새를 막으면 냉방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커튼이나 롤스크린을 사용하여 내부로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면 냉방 효과를 유지하면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에어컨 필터 한달에 두번청소

에어컨 필터 안에 먼지가 쌓여 오염이 되면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이 안되어서 전기요금을 많이 나오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에어컨 필터만 잘 청소를 해주면 최대에너지 5% 절감 및 전기요금 27%까지도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에어컨 켜기 전에 꼭 청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5. 실외기 태양열 차단막 설치

에어컨의 소비 전력량은 실외기의 온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시 실외기 자체에서 열이 발생하지만 뜨거운 햇빛으로 발생하는 열도 있습니다.  이때 실외기에 차광막을 덮어 두면 실내온도를 빠르게 낮춰줘서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아파트 실외기 실 창을 화재 예방을 위해 꼭 열어둬야 합니다.

 

6. 여름철 권장 냉방온도로 설정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 최저온도로 설정해서 온도를 빨리 낮춘 다음 권장 실내냉방온도 26˚C로 설정해서 지내는 게 좋습니다. 희망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전력 소모량이 커지니 26˚C도가 최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26˚C로 설정해 놓으면 한낮 8시간 연속 냉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만약 권장 최적 온도가 덥다고 24˚C로 설정하면 전력 소모량이 30%가량 늘어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 에어컨 바람 방향 설정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고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 갑니다.  따라서 에어컨의 바람의 방향을 위로하여 윗공기를 차갑게 만들어 아래로 내려오면서 전체 온도가 낮아지게 되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게 됩니다.

 

6. 사용하지않는 콘센트 스위치를 끄고 대기전력을 흐르지 않게 차단

 

위와 같이 실천하여 전기요금을 줄여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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