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평소 온라인 쇼핑을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요즘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률이 더 높은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도 정말 많이 하죠. 코로나19 이후로는 더더욱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일본구매대행 사업자와 중국구매대행 사업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상품을 한국 소비자분들께 대신 판매해서 수수료를 받는 구조인데요. 크게 중국구매대행과 일본구매대행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럼 각각의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구매대행 비즈니스 모델

같은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비싸게 판매되고 있고 외국에서는 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 또는 마켓차이로 인해서 구매대행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생긴 것이죠.

 

2.중국구매대행

장점으로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현지에서 직접 물건을 떼오기 때문에 단가 자체가 저렴합니다.

단점으로는 가품이슈, 지적재산권이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품 교환 절차가 까다로운게 아니라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몇 종류를 직접 사입해 봤는데 제품 품질이 제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달라서 중국제품 취급은 포기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구매대행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번다는 사실...

3.일본구매대행

장점으로는 빠른 배송 기간을 들 수 있습니다. 배대지에서 발송 후 평균 1주일 이내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에 하자가 있을 경우 환불등이 가능하다는 점, 또 다른 장점으로는 중국에 비해 가품 이슈가 덜 합니다.

단점으로는 가격 변동이 심하고, 품절되는 물건이 너무나 많아서 주문 취소가 비일비재 합니다. 

 

4. 추가 관부가세 부과 기준

관부가세 부과 기준이 150달러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150달러 라는게 애매할 수 있는데요... 150달러 넘는 상품이 일시적으로 세일해서 구매할 경우 어떻게 적용되냐? 이런게 궁금했는데 관세청에 질의해보니 일반적으로 구입 가능한 금액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중국구매대행과 일본구매대행 레드오션이 분명합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버는 사람은 계속 벌고 있다는 사실,

새롭게 진출해서 불과 몇개월만에 매출액 5,000만원 찍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노력한 만큼 매출이 올라가지 않는 사람도 있고... 선택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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