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았다.
날씨가 청명해서...
소백산은 설악산과 다르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유롭다.
개인적으로 국망봉 쪽을 좋아하는 데... 비로봉도 좋았다.
하산이 너무 힘들었다. ㅠㅠ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안 보여서...
아무튼 원래 BASE CAMP인 삼가야영장에 도착해서 이틀을 이곳에서 묵었다.
처음으로 이용해 본 삼가야영장은 시설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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