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번째 스마트 밴드 사용기

2015년? 여의도로 출퇴근 하던중 지하철에서 여러명이 팔목에 찬 저 검은시계는 도대체 뭐지?? 라는 궁금증에서 구입한 샤오미 밴드.... 나름 그 당시에는 획기적 이었다. 지금 기준으로 따지면 안된다.

잘 사용하다가 다낭에서 자전거 타는 중에 샤오미밴드가 빠져나가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샤오미밴드와 함께 추가로 구입한 색상 있는 밴드는 그 와중에 짝퉁...

그리고 두번째로 구입한 스마트 밴드는 디자인이 우수한 Fitbit... 하지만 배터리가 최악.. 배터리 문제로 2번이나 새로 교체 했지만 개선이 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해 왔다. 그러던중 1~2개월 전에 배터리 충전하는 게 갑자기 화가 나서(?) 고장이 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착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스마트밴드를 떠나서 그냥 시계로 회귀하려다가 욕심이 생겨서 우주마켓에서 명품시계를 받으려다가 사기를 당할 뻔 하고....

지금 다시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4를 착용하고 있다.

사용후기를 몇 번 봤는데... 내가 뽑은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4의 절대적 강점은 배터리와 가격이다!!  고로 나는 지금 매우 만족하고 있다. Fitbit의 경우 3일마다 충전하고, 방전되면 페어링 하는 시간이 꽤 걸린다.

현재 병행수입품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쿠팡에서 파는 정식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 4와의 차이점은 바로 가격, 한글버젼 유무이다. 쿠팡에서 31,900원에 구입했다. 다른 판매자들은 가격도 더 비싸고 한글 기능이 없다.

이 가격에 color touchscreen 우수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점은 Message view 기능... 전화, 문자, 카톡 까지 가능하다. 글씨가 좀 작고 1page만 보이는 한계가 있지만 이 가격에 어쩔수 없는 것 같고... 5m 생활방수 까지

Heart Rate는 스마트밴드는 모두 가지고 있는 기능이고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은 없는 듯.. Various Exercise는 운동할 때 마다 mode를 지정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귀찮다.

Sleep&Step auto monitoring 기능은 세부적으로 설정하는 기능인데.. 오늘 아침 갑자기 왜 알람이 울렸는지 모르겠다.

구입하고 충천 후 2주가 지나가는데 아직도 배터리가 24% 이다. 대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