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살았던 세입자가 이사를 간 후에야 집 상태를 알 수 있었다.
세월의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벽지는 전문가가 와서 살펴보더니 실크벽지와 합지벽지가 섞여 있다고 한다. 그 차이는 벽지 연결부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한다. 얘기는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무튼 합지는 그 위에 바로 풀칠하면 되는데, 실크벽지는 그 부위를 모두 떼어낸 후 풀칠해야 한다고 한다.
최초에는 방산시장에서 돌아다니면서 견적을 받을려고 계속 찾아봤는데... 후기가 너무 극과 극이라서 방문 일정을 잡던 차에, 우연히 숨고(숨은고수) 라는 사이트에서 견적을 의뢰한 후 거기서 시공을 맡길 업자?를 선정했다. 유사한 사이트가 몇개 있었는데 다른 사이트는 기본 단가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건너뛰고, 숨고에 견적을 의뢰할까 말까 몇번 고민하다가 이용해서 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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