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가 날라 왔다. 작년에 무슨 회사 인지도 잘 모르고 매수한 회사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의 한 회사였고, 알고 봤더니 직장이 역삼동 이었을 때 지나가다가 자주 본 사옥이 있었는데, 그 회사가 내가 투자한 회사였다. 주식회사 디아이...
보통 정기주주총회 장소가 근무 시간에 갈 수 없는 곳이라 평상시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이번의 경우는 좀 다르다. 처음으로 주주로서 정기주주총회에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정기주주총회 장소가 바로 앞 빌딩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주주총회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그런 분위기 일지가 궁금하다.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마다 약속 한듯이 안내하는 문구가 역시나 기재되어 있었다.
"당사는 금번 정기주주총회 개최시 참석주주님을 위한 제 기념품을 일절 제공하지 아니하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주주총회 쇼핑이란게 있었는데....
*주주총회 참석시 준비물은 직접본인이 참석할 경우 1.주주총회 참석장 2.신분증 이다.
2~3번의 주주총회 참석결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는 이상... 짜고치는 고스톱 이란 걸 느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분들은 가보시라... 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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