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맞춰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등은 물론 신용대출까지 조이기 시작하면서 마이너스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미 시행한 KB국민은행을 제외한 가장 대출한도가 많은 우리은행 마이너스통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도 줄어들기 전에 서두르세요.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
일부 은행이 이미 신규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한도를 줄이고 나선 데 이어 내달 2단계 DSR 시행 이후 만기 도래로 새롭게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받아야 하는 소비자의 경우 한도가 기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할려고 계획하셨다면 서둘러 준비가 필요합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제일 먼저 8월 29일부터 신규로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할 경우 기존 1억~1억5000만 원이었던 한도를 5000만 원으로 대폭 제한한다.
이에 아직 까지 마이너스 통장 대출한도가 높은 우리은행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유리 합니다. 상단의 우리은행 상품을 서둘러 알아보세요.
스트레스 DSR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연간 소득 대비 각종 대출 상환 원금·이자 비율이 은행 기준 40%를 넘지 못하게 하는 대출 규제다.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마이너스 통장에 영향
9월부터 수도권은 1.2%포인트(p), 비수도권은 0.75%p의 가산금리가 적용되고,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1억원 초과)도 DSR 산정에 포함된다.
그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포함해 DSR 40%를 꽉 채워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연간 소득이나 주택담보대출 상환액 등에 변화가 없다면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시 신용대출 한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특히 2단계 시행 이후 마이너스통장을 재개설해야 하는 주담대 등 다른 대출을 줄이지 못할 경우 마이너스통장 한도 하향이 불가피하게 되는 것이다.
마이너스통장이란
마이너스통장은 일반적으로 대출 한도가 설정된 통장으로, 예를 들어 1천만 원의 한도를 설정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잔액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예금이 0원일 때 1천만 원까지 출금이 가능하며, 이는 단기적인 자금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출 이자는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발생하며, 잔액이 마이너스인 기간 동안 이자가 계산됩니다. 마이너스통장의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이는 금융 기관의 정책과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개설 방법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융 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소득 증빙 서류, 신용 평가 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용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대출 한도와 이자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융 기관은 고객의 신용도를 평가한 후, 적절한 대출 한도와 이자율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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