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와 3.5H 시간동안 Alps 눈길을 올라갈 때는 좀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허기를 달래고 나니 다시 에너지가 생겨서 산악열차 타고 내려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Interlaken까지 눈길이 아닌 그냥 길을 Hiking 하기로 결정!

Kleine Scheidegg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중간에서 내린 Lauterbrunnen. 오른쪽에 폭포도 보인다.


우선 갈증이 나서 동네 슈퍼를 가서 음료수를 구입했는데... 스위스임을 고려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쌌다! Grindelwald 앞 KIOSK에서 조그만 에비앙 물을 3CHP 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여기는 에비앙 1리터가 1CHP 조금 넘었다.

정말 한적한 마을을 지나(일요일 저녁인데도 마을 사람 보기가 힘들다)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 하게 된다. Interlaken 기차역 까지 약1.5H 동안 트랙킹 코스를 걷는데 황제 Hiking 이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경을 친구와 둘이서만 실컷 즐기고 왔다.

Interlaken에서는 패러글라이딩도 많이 타는 것 같다. 다만 주말 오후에는 많은 상점들이 영업을 안하니 참고.

Hiking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번 가볼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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