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 가족이 A형 독감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기침만 해도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는 요즘, 우리가 매년 맞는 독감 예방 주사는 A형 독감인가? 갑자기 궁금해서 A형 독감과 B형 독감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독감 상식
A형 독감과 B형 독감 헷갈리시죠? 일단 주변에서 A형 독감에 걸렸다면 B형 독감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A형 독감은 전염성도 있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열까지. 그럼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대해서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A형 독감 | B형 독감 | |
발생시기 | 12월 ~ 1월 | 1년 내내 |
전파속도 | 매우 빠름 | A형 독감보다 느림 |
유행주기 | 매년 변이 발생으로 매년마다 유행 | 변이가 느려 몇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유행 |
감염매개 | 사람, 조류, 돼지 등을 통해 전파 | 사람을 통해 전파 |
증상 및 합병증 | 고열, 기침, 두통, 근육통, 무기력함, 급성 간염 등 |
고열, 기침, 두통, 중이염, 폐렴, 급성 및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 |
A형 독감과 B형 독감 증상 차이
A형 독감은 고열, 콧물, 기침, 근육통,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감염 후 1~4일의 잠복기를 가진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과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증상이 더 가볍습니다. 가끔 설사와 구토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 전염성 차이
A형 독감은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라 타인의 재채기, 기침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만진 물건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B형 독감은 주로 사람들 사이에서만 전염 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 예방 방법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매년 접종하는 독감 예방주사가 바로 A형 독감의 예방을 위해서 맞는겁니다. 더불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등의 예방 조치도 필요합니다. B형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이 사용됩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권장받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 치료
A형 독감과 B형 독감 모두 휴식과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로 구성되어 있어 전염성도 높고 증상도 심각합니다. 반면에 B형 독감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a형 독감에 비해 덜 심각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혹시나 모를 감염에 대비해서 예방주사를 맞는 게 가장 최선일 듯 싶습니다. 독감예방접종은 70~90% 예방효과가 있고 증상을 줄여주거나 폐렴 합병증 등 확률을 낮춰줍니다. 지금까지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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