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브랜드 소개, 장점과 단점, 1인실 가격

강남역, 광화문, 서울역 등에 있는 공유오피스에 지인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컨셉도 다르고 가격도 브랜드마다 조금씩 상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와 해외 공유오피스 브랜드와 공유오피스 장점과 단점 그리고 1인실 가격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공유오피스

 

공유오피스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shared office)는 업무 공간은 구분 지어 사용하되, 회의실, 미팅룸, 화장실,

휴게공간 등은 공용으로 두어 관리비, 통신비 등 부대비용을 절약하고자 고안된 공간 임대 시스템입니다.

소호(SOHO)의 경우 커피머신, 공용 프린터 등 최소한의 공용 공간만 있었지만 공유오피스는 좀 더

강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공유오피스 브랜드

드림플러스 : 한화에서 운영

스파크플러스 : 아주그룹에서 운영

패스트파이브 : 국내 최다 지점, 최다 멤버수

(이 밖에도 중소 브랜드 등이 많습니다)

해외 주요 공유오피스 브랜드

위워크 : 최초의 공유오피스

저스트코 :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계 업체

 

공유 오피스 장점

- 초기 비용 절약 : 공유오피스에는 보증금이 없습니다. 단지 월 사용료만 지불하면 책상과 의자, 인터넷 등

기본적인 형태를 갖춘 사무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 발생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유연성 :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어 회사의 성장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시설 및 서비스 : 사무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무용품, 휴게실, 미팅룸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

공유오피스에서는 이러한 제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 단점

- 프라이버시 문제 : 공유 공간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음 문제 : 1인실, 2인실과 같은 개별 사무실 안에서도 방음이 잘 되지 않는 곳들이 많아 통화를 길게 해야

할 때에는 밖에서 하거나 폰부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 비싼 이용료 : 핵심위치에 소재한 공유오피스일수록 월 이용료가 비싼 편입니다. 또한, 별도로 발생하는

주차비용이라던지 기타 등등 모든 제반비용을 정산했을 때 오히려 보증금을 내더라도 월세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당장 보증금 없이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 자유 이용 제한 :  보안과 비용 문제를 내세워 야근 또는 주말근무를 금지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유 오피스 1인실 가격

공유오피스 1인실의 경우 30만 원~40만 원이 가장 많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20만 원 초반도 있고,

비싼 곳은 약 70만 원 정도입니다.

공유 오피스의 가격이 이처럼 큰 편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의 가격은

브랜드 및 지역(지점), 오피스 내부 시설, 평수, 창가 및 내측, 난방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개수수료와 추가 관리비 같은 부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업체별로 이벤트도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지역의 공유오피스에 직접 문의하셔야 정확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품을 팔아서 나에게 딱 맞는 사무실을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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