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 운동을 하다가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서 병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상풍 주사를 접종 했습니다. 물론 예방 주사를 맞는게 좋지만 상처가 난 후에도 파상풍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사가격, 실손보험 적용여부, 접종기간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상처부위에 침투한 파상풍 균 때문에 체내 신경세포 및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질병입니다. 근육 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작게는 근육통을 느낄 수 있고 크게는 경련성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문제는 파상풍은 나이가 많은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랑의 경우 최고 90%의 치사율을 보이는 데다가 치료 예후가 안 좋은 질환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상풍 사례
저처럼 테니스 라켓이나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 때문에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가 났습니다. 이 상처 때문에 파상풍 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가서 파상풍 주사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파상풍은 일단 녹슨 쇠붙이에서 생긴 파상균 때문에 생기는데 쇠붙이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 물렸을 때, 못에 찔렸을 때,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피어싱이나 문신을 받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파상풍 주사 필요성
파상풍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감염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으면 파상풍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값비싼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증상
- 근육이 팽팽하게 수축하는 느낌
- 일부 마비 증세(입과 턱)
- 전신 경련 증세(오한과 발열 동반)
- 전신 근육 수축
파상풍 주사 시기
미리 예방 차원에서 맞는 게 좋고, 저처럼 깊거나 상처를 입은 후에 파상풍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 주사 비용
병원별로 가격 차이가 좀 있다고 하는데 전 5만원을 지불했습니다.
파상풍 주사 실손보험 적용
병원에서 다친 후 치료 목적으로 파상풍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단 파상풍 주사를 예방목적으로 맞는 경우에는 독감예방 주사 처럼 실비보험 적용이 안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상풍 접종 기간
파상풍은 신경계에 손상을 입히는 심각한 질병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파상풍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6주부터 2개월 간격을 두고 3번의 기초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로 만 7세 전까지 2번의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7세 이후부터는 10년 주기로 파상풍 주사를 접종하게 되면 생성된 면역력이 잘 유지된다고 합니다. 생활 속 사고로부터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10년 주기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알고는 있지만 간과 하기 쉬운 파상풍 주사, 그냥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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